호주의 국적 항공사인 콴타스항공이 이틀째 운항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호주는 물론 전세계 주요 공항에서 수많은 승객들이 발이 묶이는 등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콴타스항공은 지난 29일 노조의 파업을 이유로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콴타스항공은 이날 “경쟁 항공사들은 구조조정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나 콴타스항공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운항 중단 첫날 긴급 직권중재에 나섰으나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이와관련 줄리아 길라드 총리는 “콴타스항공 노사가 정부의 직권중재를 수용하기를 바란다”며 콴타스항공이 조기에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콴타스 항공측은 이번 사태로 하루2천만달러의 손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