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부 해상에 대형 백상어 한마리가 출현해 수중 관광에 나섰던 미국인 한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22일 한 남성 관광객이 로트네스트 섬 아래에서 수중 관광을 벌이던 중 갑자기 나타난 상어에 물어 뜯기는 치명상을 입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망한 미국인 남성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호주 서부 연안에서 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로트네스트 섬의 수중은 다양한 어종과 산호군, 해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인 해저 관광 명소입니다.

그러나 호주 연안 해상에는 상어들이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종종 적잖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