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시된 호주 총선에서 어느 당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함에 따라 소수 연립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노동당의 쥴리아 길러드 현 총리는 무소속 당선자 4명과 녹색당 당선자1명을 만나 소수당 정부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과 국민당 연합의 토니 애보트 대표도 무소속 당선자들과 접촉했다며 이번 총선 결과는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바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의 개표 상황으로 볼 때 이번 총선에서는 어느 당도 단독 정부 구성에 필요한 76석을 차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