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자국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야한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그들 집권에 반대하는 민중 봉기의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30일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개막된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 기조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모든 나라의 국민들은 훌륭한 통치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 존중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한 로랑 그바그보 현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의  권력을 포기시키려는 아프리카연합의 노력에 대해서도 지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프리카연합과 유엔은 지난해 11월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선거에서 그바그보 대통령과 경합을 벌였던 알라싼 와타라 후보를  당선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