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태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 도움의 손길이 답지하기 시작했습니다.

15일, 미국 해병대가 모래주머니 등과 같은 구호 장비를 싣고, 태국 수도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크리스티 케니 태국 주재 미국 대사는 미 해병대가 태국군과 함께 홍수로 불어난 물과 싸우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장기간 계속 비가 내리면서, 태국의 76개 주 가운데 61개 주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국 당국은 이번 홍수로 약 3백 명이 숨졌으며, 사망자들의 대부분은 방콕 북쪽에 있는 아유타야 시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15일, 아야타야 시의 대부분은 여전히 물에 잠겨 있었으며, 주민들이 지붕위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현지 자원봉사자에 따르면, 아유타야 시 대부분의 주민들이 전기가 끊기고 식량이나 식수가 없는 상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