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영화 시대의 이야기를 다룬 흑백영화 “아티스트”가 올해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5관왕에 올랐습니다.

어제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아티스트”는 감독상과 음악상, 의상상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프랑스 배우인 장 뒤자르댕이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시기의 배우 역할을 맡았고, 역시 프랑스 출신 미셸 아자나비슈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한편 영화 “철의 여인”에서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역할을 맡은 미국 배우 메릴 스트립은 세 번째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