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지난 6월 수도 사나의 대통령 관저에서 폭탄 공격으로 화상을 입은 뒤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살레 대통령의 귀국은 예멘에서 친정부군과 반정부군이 엿새 연속으로 충돌해 지난 18일 이후 약 1백 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한편, 걸프협력위원회는 살레 대통령에서 2인자로의 권력 이양을 촉구하는 계획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주 사나에서 예멘의 아베드 랍보 만수르 하디 부통령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