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파키스탄에서 계속되고 있는 홍수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홍수로 지금까지 약 2백 30명이 사망하고 3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어제 (15일) 성명을 통해 남부 신드 주에 대해 특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드 주 주민들은 식량과 대피소, 식수 등을 긴급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신드 주는 지난 해 발생한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당시 1천 7백 여명이 사망하고 나라 면적의 5분의 1이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