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 내 소말리아 난민의 수가 86만 명을 넘어섰다고 유엔 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다수는 계속되는 가뭄과 기근 때문에 아프리카 북동부로 피난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오늘 (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들 86만 여명 외에도 소말리아 국내에는 150만 명의 이재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월 이후 12만 5천 명의 소말리아 인들이 케냐로 대피했고, 다른 7만 6천 명은 에티오피아로 대피했다고 유엔 보고서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