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두 나라는 비무장지대(DMZ)와 북한지역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가능해지게 되면 공동 발굴 등 협력활동을 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오늘(28일) 미국과 한국의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워싱턴에 있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사무국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합의각서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과 한국군, 유엔군, 카투사의 유해를 발굴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남북한이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에서 전사자 유해를 공동 발굴하게 될 때 미국도 이에 협력할 것이라고 미한 합의각서는 명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