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력 규모가 처음으로 이라크 주둔 병력 수준을 넘어섰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24일, 아프간에 9만 4천 명의 미군이 주둔 중이며 이라크에는 그보다 2천명이 적은 9만 4천 명이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병력 규모의 변화는  이라크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초점을 마추려는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 변화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2월 탈레반 저항세력 소탕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병력 3만 명을 추가 파병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