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요르단에서 25일 시위가 발생해 3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는 총리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대와 친정부 시위대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충돌은 수백명의 친정부 시위대가 1천500여 명의 반정부 시위대를 공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시위를 벌인 ‘3월24 젊은이 모임’측은 친 정부 단체가 자신들에게 돌을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은 이날 친 정부 시위대 수천명이 별도의 장소에서 압둘라 국왕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중동을 방문한 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이날 예고없이 요르단을 방문해 압둘라 국왕을 만났습니다. 앞서 게이츠 장관은 러시아와 중동을 순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