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3월 마약과 통화위조 혐의로 구속한 일본인 남성 2명을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 당국자들은 오늘 이들이 중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지만, 석방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마쓰바라 진 일본 국가공안상 겸 납치 문제 담당상은 이번 석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바라 공안상은 또 새로운 김정은 체제 아래 정책적 변화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과 일본의 관계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로 악화돼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북한이 간첩들에게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일본인들을 납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