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13일) 세수 증액과 지출 감소를 골자로 하는 2013 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전문대학에서 발표할 새 예산안은 교육과 공공기반 시설, 직업 창출 프로그램에 대한 재원을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이콥 류 백악관 비서실장은 새로운 예산안에 경제회생을 위한 단기부양책과 함께 장기적인 재정적자 감축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 비서실장은 어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예산안은  부유층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금을 늘리고 정부 지출을 줄여  10년 안에 적자를 4조 달러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은 이번 예산안이 경제를 악화시키는 청사진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