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은 14일 2011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은 이날 찬성 260, 반대 167로 가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경우 193명 의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8명이 반대해 38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 삭감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또 공화당도 59명의 보수 성향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져 지도부가 예산 감축을 더 이뤄내지 못한데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중재를 벌인 끝에 극적인 타결이 이뤄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예산안이 상원을 거쳐 백악관에 오는대로 서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