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지난 4일 동해상을 통해 남하한 북한 주민 2명이 한국으로의 망명 의사를 밝혀 이들의 신병을 자유의사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북한에 통보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발송했습니다.

북한 주민 2명은 지난 4일 2t급 목선을 타고 남하해 강원도 동북방 인근 북방한계선 이남에서 발견돼 한국 관계기관에서 조사를 받아 왔습니다.

북한은 5일 통지문을 보내 북한 주민과 선박을 송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