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한적십자사는 18일 서해 상에서 표류하다 남측으로 넘어온 북한 주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돌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서해 대청도 근해에서 어선을 타고 표류하다 한국 군에 발견됐으며,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 이들은 황해남도 옹진군에서 출항해 어로 작업을 하던 중 강한 조류에 밀려 남측으로 떠내려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는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4명을 판문점을 통해 하루 만에 북으로 돌려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