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10일 탈레반 무장세력이 경찰관서를 공격했습니다.

아프간 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총과 로켓포로 무장한 200여명의 탈레반 군이 동부 파룬 지역의 한 경찰서를 기습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2명의 경찰관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탈레반의 습격은 최근 아프간 정부를 겨냥한 두번째 대규모 공격입니다. 지난 7일에도 탈레반은 남부 도시 칸다하르를 습격해 최소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탈레반은 최근 연례 봄철 공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자 탈레반을 비롯한 테러 조직의 공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