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도난당하는 원유가 하루 15만 배럴에 달한다고 석유회사, 로열 덧치 셸의 고위 책임자가 밝혔습니다.

로열 덧치 셀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담당 이언 크레이그 이사는 21일, 아부자에서 열린 회의에서, 나이지리아에서 하루 400만 배럴까지 원유를 생산할 수 있지만 절도범들이 송유관에 구멍을 내는 등의 수법으로 하루 15만 배럴씩의 원유를 탈취하기 때문에 원활한 생산을 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크레이그 이사는 또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가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모든 외국 석유회사들과 합동으로 원유생산을 하게 돼 있지만 고질적으로 재정이 모자라 제기능을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열 덧치 셸은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외국 석유회사 중 가장 큰 업체로 하루 24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