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새해부터 새 긴축재정을 시행합니다.

새로 출범한 스페인 정부는 30일 정부 지출의 1백15억 달러 추가 삭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예산이 전임 정부가 말해 온 것보다 훨씬 악화돼 있다며 공무원 급여 동결과 2년간 소득세 인상 등 긴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정부의 소라야 사엔즈 산타마리아 부총리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재정지출 삭감은 시작일 뿐이라며 새해에 특단의 추가 조치를 시행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노 라호이 신임 스페인 총리는 정부의 예산 적자규모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크다며 세입이 세출보다 6 %가 아니라 8 %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