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북한에 조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카터 전 대통령이 지난 19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카터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부위원장과 북한 주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또 조전에서 영도자로서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된 김정은 부위원장에게 언제나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며, 아울러 앞으로 다시 북한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00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카터 전 대통령은 그 동안 세 차례 북한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