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이례적으로 광둥성 루펑시 우칸촌에서 시위를 벌이는 주민들의 요구를 일부 수용했습니다.

우칸촌 시위  주도자들은 21일 광둥성 고위 당국자와의 면담에서, 세 명의 마을 유지들이 몇일 내로 석방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몇 주간 분노한 마을 주민들은 우칸촌에서 정부 당국자들을 몰아내고 실질적으로 자치권을 행사했습니다.

주민들은 체포된 마을 유지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이들 중 한명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망한 것에 항의했습니다.

어촌 마을인 우칸촌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정부 당국의 불법적인 토지 압류조치와 지방 정부의 부패에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에 토지를 되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