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기도가 북한 전염병 등에 대한 방역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대폭 늘렸습니다.

한국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도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비는 10억원 (미화 90만 달러)이 배정됐으며, 다른 전염병에도 투입할 수 있도록 10억원이 추가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07년부터 남북 접경지역 말라리아 공동 방역을 위해 북한에 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규모를 전년보다 3배나 많은 10억원으로 늘렸습니다.

경기도 측은 “남북한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전염병은 한국 내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원을 늘렸다”며 내년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