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이 어제 새 총리를 시작으로 19명의 각료 중 10명을 교체했습니다.

신임 총리로는 오스카 발데즈 전 내무부 장관이 임명됐습니다. 62살의 발데스 장관은 우말라 대통령과 같은 군 출신입니다.

재무부 장관과 무역부 장관은 유임됐습니다.

한편 수사나 바카 문화부 장관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가수 출신인 바카 장관은 페루의 첫 아프리카계 장관이었습니다.

서방 언론에 따르면 살로몬 레너 전 총리는 우말라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각에 필요한 변화를 가져다 줄 모든 권한을 대통령에게 넘긴다"고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