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는 나토 호위 차량대열을 앞으로 몇주간 더 봉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길라니 총리는 영국 BBC 방송국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프간으로 향하는 통로는 지난 11월 26일 나토군의 공습으로 파키스탄 병사 24명이 숨진 후에 봉쇄됐습니다.

길라니 총리는 또 파키스탄의 영공을 미군에 폐쇄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길라니 총리는 미국과 파키스탄 사이에 신뢰의 격차가 있다고 말하며 양국관계가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정부가 국내 탈레반 무장단체와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주장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