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도시인 카라치에서 폭탄이 폭발해 적어도 3명의 병사가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에 준군사요원들이 타고 있던 차량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했습니다.

현재까지 사건의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최대 도시이자 경제활동의 중심지인 카라치에서는 정치적, 인종적 갈등으로 올해 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는 무장단체가 나토군의 보급품 차량 대열에 로켓포를 발포해, 약 30대의 트럭들이불길에 쌓였습니다.

지난 11월 26일, 나토군의 오폭으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에서 파키스탄군 24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프간으로 향하는 국경 보급로를 폐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