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법원이 오늘 왕실모독죄로 미국인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태국에서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을 포함한 왕실에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55세의 조 고든은 몇 년 전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자동차 판매원으로 일하는 동안 태국 내에서 금지된 푸미폰 국왕의 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고든은 지난 5월에 태국 방문 중에 체포됐습니다.

한편 태국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라며, 범죄에 비해 너무 엄중한 형벌이 가해졌다고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