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그바그보 전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오늘 국제형사재판소에 출두했습니다. 그바그보 전 대통령은 살인과  성폭행, 박해 등 4가지 반인륜 범죄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 검찰측은 그바그보 전 대통령 친위대가 수도인 아비잔과 서부지역에서 야당 정치인을 지지한 사람들을 공격했다는 믿을 만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바그보 전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가 출범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한 국가 수반입니다.

그바그보는 검은색의 정장을 입고 약 20분 동안 법정 심문에 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