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일 유럽 국가들이 금융 통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의회에서 말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에는 유로화 사용국들의 부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엄격한 예산 관리도 포함됩니다.

메르켈 총리의 발언은 어젯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국가들의 부채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다음주에 제시하겠다고 발표한 지 몇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입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독일과 프랑스가 1992년에 체결된 마스트리흐트 협정을 대신할 새로운 협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협정으로 인해 유럽연합이 구성됐고 1999년 유로화가 생겨났습니다.

유로화는 현재 17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