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정부가 12일 6천 여명의 수감자들을 석방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오늘 버마 관영 텔레비전이 발표했습니다.

버마 관영 텔레비전은 이들 수감자는 선행을 이유로 석방되는 것이라면서도, 처음으로 석방될 수감자의 수와 수감자 가운데 2천 여명의 정치범이 포함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버마 정부 당국자들은 그러나 외교관들에게 많은 수의 정치범들이 이번 주 석방될 것이라고 비공개로 말해왔습니다.

이보다 앞서 버마의 새로운 인권위원회는 오늘 수백 명의 정치범들을 석방하라고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