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채광 회사의 직원들이 각기 6만9천 달러씩을 받게 됩니다.

채광 대기업인 앵글로 아메리칸의 산하 회사인 쿰바 아이언 오어는 관리자 밑의 일반 직원들에게 배당금을 나눠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인종 격리정책 ‘아파르트헤이트’를 17년 전에 끝냈지만, 여전히 인종간 빈부 격차가 큰 상황입니다. 이번에 채광 직원들에게 배당금을 주는 조치는 흑인 근로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쿰바는 다음 달에 6천2백명의 근로자들이 배당금을 받을 것이며, 세금을 내고 난 뒤에는 일인 당 최고 4만 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