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적자를 1조2천억 달러 줄이기 위해 시작한  협상이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초당적 의회기구인 특별위원회가 협상안을 도출하기 위한 시한은 23일로 21일 밤까지 구체적인 계획안이 마련 돼야 합니다.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어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협상 실패가 상대편의 탓이라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별 위원회는 지난 8월 민주, 공화 양당 의원 6명씩으로 출범했습니다.

공화당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반대하고 있고 민주당은 공화당의 사회보장제도 혜택 감소 방안에 반대해 왔습니다.

이번 협상이 공식적으로 실패한다면 2013년 1월부터 국방비와 비국방비가 자동적으로 삭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