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검찰은 21일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재판에서 공산 크메르루주 지도자 3명이 20세기 중 가장 악랄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유엔의 후원으로 설립된 국제전범재판소에서 체아 레앙 검사는, 크메르루즈 정권의 수반이었던 키우 삼판과 이념 창시자 누온 체아, 그리고 이엥 사리 외무장관이 전 인구의 거의 사분의 일에 달하는 사람들을 살해한 이른바 '킬링 필드' 대학살을 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메르루즈 정권의 이들 3명은 대학살과 살인, 고문 등의 반인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크메르루즈 정권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캄보디아를 통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