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마리오 몬티 새 총리는 18일 의회에서 신임투표에 앞서 교황 베네딕트 16세를 만났습니다.

교황이 서아프리카로 3일간의 방문에 떠나기에 앞서 두 지도자들은 로마 공항에서 잠시 만났습니다. 그러나 면담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몬티 총리의 경제 개혁안은 오늘 하원에서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상원의 신임투표에서는 찬성 281대 반대 25로 경제개혁안이 손쉽게 승인을 얻었습니다.

몬티 총리는 엄격한 개혁 조치를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내고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며 여성과 젊은이를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몬티 총리는 세제를 전반적으로 개편하는 동시에 국민이 꺼려하는 재산세를 다시 시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