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 OCA) 회장이 송영길 한국 인천시장의 메시지를 갖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16일,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이 오는 20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하길 바란다는 송영길 인천시장의 메시지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준비를 점검하기 위해 15일 방한 한 알사바 회장은 북한 선수단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경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송 시장의 설명에 동의하고 이 같은 뜻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알사바 회장은 평양 방문 기간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도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