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중국간의 해상 문제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필리핀 방문 중 가장 큰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린턴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담에 앞서, 오늘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도착했습니다. 올해는 또 미국과 필리핀이 방위조약체결을 체결한 지 60주년이 됩니다.

베니그노 아퀴노 필리핀 대통령은 클린턴 장관과 만나 남중국해에서 악화되고 있는 중국과의 분규에 있어 미국의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필리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아퀴노 대통령은 다른 동남아국가 지도자들에게도 남중국해 분규에 있어 자국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아시아 정상회담은 이번 주,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개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