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내일로 예정된 아프간 대부족장회의에서 미국과 아프간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천명이 넘는 정치인과 부족장, 지역 대표들이 수도 카불에서 전통적인 로야 지르가 회의에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미국과의 관계와 탈레반과의 화해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 미국 정부가 로야 지르가를 지극히 존중한다며 이번 회의는 양국간 강력한 협력관계를 재확인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은 13일, 로야 지르가의 보안관련 기밀문서를 입수했다고 말하며 회의를 방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과 아프간 당국은 이는 위조문서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을 위협하려는 책략이라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