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12명이 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의 안전을 진단하기 위해 오늘 (14일)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올해 폭우로 만월대 발굴 현장에 토사가 흘러내리고 축대가 붕괴되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남북 역사학자협의회의 건의에 따라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측 역사학자들은 오는 23일까지 개성에 머물며 북측 전문가들과 유적 복구 현장에 대한 안전 진단과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