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늘 (10일) 오후 새 임지인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성 김 대사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직후 성명을 통해 “미국과 한국 두 나라 관계는 어디와 비교해도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것”이라면서 한국말로 “양국 동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교 129년만의 첫 한국계 미국대사인 성 김 대사는 “두 나라는 공통의 역사와 가치관 경험에 바탕한 특별한 파트너십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김 대사는 북 핵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북 핵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한 두 나라 사이의 협력과 조율”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