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집권당과 야당 당수들은 오늘, 과도 연립정부 구성에 대한 협상을 일단 중단하고 9일 오후에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임할 예정인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와 제1야당 신민당의 안토니오 사마라스 당수는 지난 7일부터 연립정부의 총리 선출에 관해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연립정부는 내년 2월 19일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때까지 집권할  예정입니다.

연립정부 총리 선출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국영 텔레비전은 어제, 루카스 파파데모스 전 유럽중앙은행 부총재가 유력한 총리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서방 언론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 과도 연립 정부의 주 목적은 유럽연합의 제2차 구제금융안을 승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