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팔레스타인 활동가들은 이스라엘의 봉쇄를 뚫고 가자지구를 방문하려는 선박 2척과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들은 공해에서 이스라엘 해군 소속 선박들의 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활동가들 대변인은 4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이스라엘 측 선박 2척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저녁 해당 선박들에 접근 한 뒤 목적지를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약 10분 뒤 이들과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총 27명인 활동가들은 미국과 캐나다, 아일랜드 등 여러 나라 출신으로 지난 2일 터키에서 출항했습니다.

이들은 가자지구 내 팔레스인인들에게 의료 구호품을 직접 전달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군 당국자들은 선박의 도착을 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