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주택가에서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한국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이 위원회는 이면도로에서 검출된 세슘137이 평균치보다 10배 높았다며, 자세한 검사결과는 5일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위원회는 방사선량이 인체에 크게 위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슘137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전 3 곳이 용해되면서 방출된 방사성 동위 원소 중 하나입니다.

지난 3월 11일 일본의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의 냉각장치가 파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