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오늘, 주변국들의 도움 없이는 아프간 내의 테러 단체들을 뿌리뽑아 평화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에서 열린 고위급 외교 회담에서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직도 테러조직망이 아프간 안보에 대한 큰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또, 이러한 테러단체들이 외국에 은신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터키에서 열린 이 회담의 주 의제는 아프간의 안보와 경제발전의 미래입니다.

중동지역의 14개국 외교관들 외에, 아프간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의 군사작전에 참가하고 있는 서방국가 대표들도 참석 중입니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와 협력 방안, 그리고 십여 년에 걸친 전쟁을 끝내려는 아프간 정부의 노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 앞서 어제, 터키의 압둘라 귤 대통령의 중재로 아프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파키스탄의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적어도 13만 명의 연합군이 배치돼있고, 대부분은 미군병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