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한국의 수도 서울로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11월 11일 오늘은 숫자 ‘1’이 네개나 이어지는… 1111 어떻게 보면 조금 특별한 날이지요? 제비가 돌아온다는 3월 3일 ‘삼짓날’, 중국사람들이 길일<吉日>로 꼽는 10월 10일을 ‘쌍십절’이라고 특별하게 부르는 것을 보면, 11월 11일이라는 숫자에도 그런 의미를 붙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해마다 11월 11일이 기다란 막대모양의 ‘빼빼로’라는 이름의 과자를 친구나 연인, 직장동료,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또 나눠먹는 ‘빼빼로데이’로 통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2011년 11월 11일, 숫자 ‘1’이 6개나 겹쳐서 천년에 한번 돌아온다는 일명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여서 특정과자의 판매량이 껑충 늘었다고 하네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11월 11일을 둘러싼 한국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립니다. 도성민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