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하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30일 오후 수도 빈에 도착했고, 오늘은 오스트리아의 하인츠 피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오스트리아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고, 무역 등과 관련한 7가지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의 오스트리아 방문은 오는 3일 프랑스의 칸에서 세계주요20개국 G-20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중국은 이 회의에서 최대 1천억 달러의 유럽 구제금융 기금에 투자하라는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