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피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전 세계 지도자들은 리비아 국민들에게 새 시대가 개막됐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아프가니스탄 방문 중에 폭스 텔레비전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다피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또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가다피의 죽음은 리비아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제 모든 전투원들은 무기를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리비아는 이제 국가적 통합과 회복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유럽연합의 허먼 반 롬푸이 대통령과 호세 마누엘 바로소 집행위원장도 공동성명을 내고 가다피의 죽음은 독재와 억압의 종식을 의미한다고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