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지상에서의 최대 교란거리가 100km 이상인 위성위치정보시스템 GPS 교란기를 자체 개발 중이라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북한이 최근 자체 개발 중인 신형 전자전 공격장비에 이 같은 GPS 교란기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은 교란거리가 50km에서 100km 사이인 러시아제 장비를 도입해 군사분계선 인근 2~3 개 지역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전자전 부대의 경우 평양권에 1개 연대, 그리고 전방군단에 각 1개 대대 규모가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방부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