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에 북한에 대한 자연재해 지원 예산을 새로 편성했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당국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으로 5천448억 원(미화 5억 달러)을 편성하고, 이 가운데 대북 자연재해 지원 명목으로 150억 원(미화 1천3백만 달러)을 새로 반영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수해나 백두산 화산 피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따른 긴급구호를 위한 것입니다.

통일부의 내년도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은 6천429억 원(미화 6억 달러)으로, 올해보다 6%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