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원은 28일 이슬람 여성들이 얼굴을 가리는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버스를 타거나 정부관청을 드나들 때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부르카 착용 금지법은 보수정당인 스위스 인민당의 주도로 하원을 통과한 뒤 상원으로 넘겨졌습니다.

앞서 프랑스와 벨기에서는 올해 초부터 부르카 착용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내 이슬람 신자 수는 약 5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