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정부기관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의 일부는 일본을 경유해 이뤄진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22일 일본 수사당국은 한국 수사기관의 의뢰로 문제의 사이버 공격 경로를 조사한 결과 일본 기업과 개인 컴퓨터 3대가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컴퓨터 3대는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외부로부터 조작을 받아 사이버 공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수사 당국은 일본을 포함한 70개 나라의 서버와 컴퓨터 등 7백46대가 사이버공격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일본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